롯데마트, 겨울상품 일주일 앞당겨 가격 인하

입력 2012-12-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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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예년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1월 3일부터 ‘겨울상품 大방출 기획전’을 진행한다.

겨울 의류, 가전, 침구 등 각종 겨울상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베이직아이콘 여성 양면 터틀넥 티셔츠’ 5000원, ‘베이직아이콘 폴라플리스 점퍼’, ‘베이직아이콘 폴라플리스 조끼’를 각 1만9800원에 판매한다.

겨울용 바지 기획전에서는 ‘베이직아이콘 아동 패딩바지’, ‘베이직아이콘 아동 본딩 청바지’를 각 1만9800원에 판매하며 ‘베이직아이콘 여성 레깅스 팩(2매입)’을 1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해당 상품 구매 시 각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해 한 장 가격에 두 장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난방가전 총 20여개 품목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20% 인하해 판매한다.

‘신한일 플라워 전기요(小)’를 2만 9900원에 ‘온풍겸용 카본히터’를 4만59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겨울 침구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30% 인하해 판매한다. ‘플로라 오리털 차렵이불’을 3만9000원에 ‘엘리드 극세사 차렵이불’을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장갑, 부츠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팀장은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고 설 명절도 앞두고 있어 겨울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가격 인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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