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하이-박지민의 축하공연에 붐이 정신을 놓을 정도로 열광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팝스타의 두 요정 이하이와 박지민이 리한나의 '위파운드러브(We found love)'를 불렀다. 이에 붐은 주변도 아랑곳하지 않고 입을 쩍 벌린 채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최근 싱글 앨범 '1,2,3,4'로 큰 인기를 얻은 이하이와 지난 10월 싱글 앨범 '아이 드림(I Dream)'을 낸 박지민이 듀엣으로 나왔다. 둘은 쉽지않은 곡을 여유있게 불렀고 이들의 환상적인 가창력이 붐을 자리에 앉은 채 몸을 흔들며 춤을 췄다.
이날 이하이와 박지민의 무대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난 'K팝스타'의 경쟁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