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이성민, 방송 3사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수상

입력 2012-12-30 21:36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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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성민의 의미깊은 상을 수상했다. 이성민은 출연작 ‘골든타임’으로 30일 밤 8시 50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방송 3사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수상했다.

올해의 연기자상은 MBC PD뿐 아니라 타 방송사 PD들이 참여해 심사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은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상 직후 그는 스태프들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어마어마한 상이다. 이런 자리에 온 것도 처음인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상은 ‘골든타임’을 같이 한 모든 배우들이 그해 여름에 흘린 땀과 피로 만든 상이라고 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골든타임’에서 환자만을 생각하는 카리스마 있는 의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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