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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30일 밤 8시 50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 아역상 시상자로 나서 “우리 둘은 사귀지 않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이윤지가 웃으며 “무슨 말인가?”라고 되묻자 “아니, 자꾸 사귄다는 얘기가 돌아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이윤지는 “우리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촬영할 때 꽤 잘 어울렸었나보다. 그 여세를 몰아서 베스트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재치 있게 마무리 했다.
조정석과 이윤지는 올해 6월 ‘더킹투하츠’에서 커플 연기를 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조정석과 이윤지가 시상에 나선 아역상의 영예는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여진구, ‘해를 품은 달’ ‘마의’ 김유정,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김소현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