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동생바보 인증 "이런 멘붕은 처음"… 이유는?

입력 2012-12-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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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트위터)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동생 바보로 떠올랐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SBS 가요대전을 위해서 처음으로 전광판 플카를 열심히 만들어 봤다. 설레는 맘으로 천둥이 무대를 기다리다가 열심히 응원했는데 다른 페이지가 떠 있었다. 이런 멘붕은 처음이다. 속상속상. 원래 이건데"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천둥아!'란 글씨가 담긴 휴대전화를 들고 속상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산다라박은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친동생 엠블랙 천둥이 무대에 오르자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산다라박은 휴대전화 전광판 앱을 이용해 동생을 응원하려고 했지만 다른 화면이 나오고 말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동생 바보 맞네" "훈훈한 남매일세" "산다라박 마음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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