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0일 수석 부대표에 우원식 의원을 임명했다.
우 신임 수석 부대표는 17, 19대 재선의원(노원구 을)으로 지난 8개월간 원내 대변인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선 총무본부장을 맡아 펀드 목표액을 달성하는 데 공을 세웠다.
비서실장에는 이윤석(무안, 신안 2선) 의원, 정무담당 비서실장에 김명진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재임명했고, 원내대변인으로 윤관석 이언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밖에 원내부대표로 기획 유기홍, 법률 박범계, 당무 서영교, 대외협력 박수현 한정애, 기타 이윤석 부좌현 이상직 신장용 김관영 정호준 의원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