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어떤가요'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어떤가요'에서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곡 작업에 몰두하는 등 열의를 다 했다.
'어떤가요'에서 디렉터 박명수가 완성해야 하는 곡은 6곡. 자신있게 시작했던 그도 무리한 스케줄에 고충을 토로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곡에 대한 멤버들의 냉정한 판단은 박명수를 더욱 지치게 했다.
그러나 그는 멤버들의 독설에 작업에 더욱 몰두했다. 씻는 것도 잊고 작곡 작업에 집중한 한 그는 "정말 행봉하다"며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무한도전' 방송 후 오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