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아내의 ‘택배 내조’에 웃음을 머금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는 이수근, 김병만은 옆방에 입주한 슈퍼주니어와 함께 옥탑생활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슈퍼주니어에게 넘쳐나는 택배를 부러워하던 이수근 앞으로 아내 박지연 씨는 상류사회 1주년을 기념해 떡을 택배로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시청자 택배를 기다리던 중 아내가 보낸 택배를 받고 놀라운 표정을 보였다.
이수근은 택배를 받고 아내에게 “왜 자꾸 돈을 펑펑 쓰냐”며 농담을 던졌지만, 스태프까지 챙긴 아내의 내조에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