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를 보는 자세...역시 뽀통령은 신적인 존재

입력 2012-12-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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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뽀로로 보는 자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께서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분홍색 내복을 입은 여자 아이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모니터에는 뽀뽀로 영상이 흐르는 가운데 아이는 두 다리와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시선을 화면에 집중하고 있다.

모니터 앞에 경건하게 앉아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뽀통령의 위상과 인기를 증명한다.

'신께서 오셨습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뽀로로는 역시 아이들의 대통령이다" "과연 뽀통령이군" "뽀로로의 위력이 느껴진다" "뽀로로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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