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파트너스가 라이트타워파이버네트웍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파트너스는 이날 성명에서 “버크셔파트너스는 라이트타워와 합병하고 롭 샤나한 라이트타워 최고경영자(CEO)가 합병된 기업의 수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랜디 필러 버크셔파느너스 이사는 “이번 합병으로 네트워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이는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타워는 미국 매사추세츠 뉴욕 등 북동 지역에서 6000개의 광섬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