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미국 빌보드 주목 받아… "대중 사로잡았다" 평가

입력 2012-12-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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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B엔터테인먼트/벤자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미국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2년 케이팝 베스트 20선(20 Best K-Pop Songs of 2012)'에 따르면 이엑스아이디의 '매일밤'이 싸이, 빅뱅, 보아, 나얼, 비스트, 인피니트 등의 뒤를 이어 1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이엑스아이디를 "한국의 히트메이킹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가 키운 신인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염성이 강한 멜로디와 직접적인 가사가 대중을 사로잡았다"며 "멤버 LE가 직접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엑스아이디는 지난 7일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위는 인피니트의 '추격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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