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NHN과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뇌천기’에 대한 공동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NHN이 운영하는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과 무협 MMORPG ‘뇌천기’에 대한 공동 서비스 계약을 맺고 다음달 10일부터 동시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합의 했다. 19세 이상 네이버 회원은 간단한 약관 동의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네이버 게임’ 내 ‘네이버 온라인 게임’ 페이지를 통해 ‘뇌천기’를 즐길 수 있다.
‘뇌천기’는 중국 메이저 개발사이자 유통사인 샨다게임스가 개발한 MMORPG로 몰입감 높은 시나리오와 피로감을 덜어주는 2.5D방식의 시스템, 탄탄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또 사양 최적화를 통해 노트북과 저사양 PC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태형 사업팀장은 “다양한 사용자 층을 보유한 ‘네이버 게임’을 통해 ‘뇌천기’의 깊이 있고 탄탄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뇌천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loi.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