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최우선…연수익률 6.0~6.5% 예상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올 한해 중수익·중위험의 해외채권형 펀드가 인기를 끌었다. 내년에도 3%대 경제 성장률이 예상되는 등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의 월지급식 ‘아시아 엑스-재팬’(Asia ex-Japan)증권투자신탁(채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 엑스-재팬 채권형 펀드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나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소득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월급처럼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중요한 40·50대 투자자나 은퇴 후 생활자금을 마련하려는 베이비붐 세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연 예상 수익률은 세전 6.0~6.5%로 매월 20일을 기준으로 펀드 자산에 편입된 채권의 이자수익을 감안해 분배 기준일로부터 제5영업일에 분배 금액을 지급한다. 해외 자산운용은 BNP 파리바가 위탁을 맡았고, 국내자산관리 및 환헷지는 유진자산운용이 수행한다.
수익률은 27일 현재 6개월 4.82%, 1년 11.81%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