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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쳐)
개그맨 백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백재현은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최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재현은 양악수술과 다이어트를 한 후 한층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백재현은 앞서 2011년 뮤지컬 제작에 실패한 후 막대한 빚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는 등 우울증에 빠졌지만 지난 6월 양악수술과 다이어트를 감행, 새로운 모습을 다시 태어났다.
현재 백재현은 모 대학교에서 뮤지컬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 모습이 6개월 전보다 더 말라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재현은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다”며 “계속해서 기회가 된다면 외적인 변화를 떠나 긍정적인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