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모바일게임 잘 나가네

입력 2012-12-27 14: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보안상품 아이템 활용… 타운디펜스 앱 인기

에스원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에스원 타운디펜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된 지 석 달이 지났어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에스원 측의 설명이다.

에스원은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지난 10월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에스원 타운디펜스(S1 Town Defense)’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이 게임은 제한시간 내에 건물에 침입하려는 도둑을 세콤 시스템으로 막아내고, 다양한 에스원 상품으로 마을주민들을 돕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위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안상품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보안의 중요성을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한 게임마다 설치할 수 있는 세콤 시스템 수량이 3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이미 설치된 시스템을 재빨리 다른 건물로 옮겨 설치해야 한다.

에스원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상품도 게임 속에서 아이템으로 만날 수 있어 게임도 하고 실제 상품도 접할 수 있는 1석2조 효과를 볼 수 있다.

길을 잃은 아이에게는 이동체 보안 상품인 지니콜i, 쓰러진 남성에게는 자동심장제세동기 AED, 청소가 필요한 여성에게는 영상보안 로봇청소기, 돈을 보관할 곳이 없어 걱정인 할아버지에게는 안전금고를 드래그 또는 클릭해서 전달하면 된다.

마을주민을 도울 때마다 점수와 함께 출동차의 능력치가 증가하는데 100% 충전되면 에스원의 출동요원을 출동시킬 수 있다. 출동요원은 거리에 있는 모든 도둑을 잡아가며, 잡히는 도둑 수에 따라 추가 점수도 얻을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5게임씩, 총 15게임으로 마련됐다. 한 단계를 모두 성공해야만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최상 난이도 게임을 성공하면 제한시간 없이 게임할 수 있는 무한 스테이지로 이어져 고득점에 도전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