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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지창욱이 성형외과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최근 종영한 '다섯손가락'에서 형을 향한 열등감으로 가득한 인물 유인하를 연기했던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창욱이 재충전을 위해 10년지기 친구와 떠난 싱가포르 여행기가 공개됐다.
학창시절 반에서 5등 안에 들 정도로 모범생이었다는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이 아닌 보디랭귀지로 모든 대화를 소화하며 "영어 회화 실력은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창욱은 "성형을 해보고 싶어 성형외과를 찾았다"며 "성형상담만 받고 나왔다. 의사가 너무 애매하게 겁을 줘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섯손가락 너무 재미있게 봤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한다" "지창욱씨 성형안해도 멋있다" "난 지금의 지창욱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