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결혼 후 샤워하다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소현은 8살 연하 손준호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남편 손준호가 샤워를 할 때 훔쳐본다던데 사실이냐고 짖꿎게 물었다.
당황한 김소현은 “어느 날 샤워를 하는데 느낌이 이상해 뒤돌아 봤더니 남편이 문을 열고 들여다보고 있었다”며 “하지만 그건 샤워 모습을 훔쳐보는 게 아닌 부끄러워하는 자신에게 장난을 치려고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소현은 이어 결혼 후 집에서도 화장을 하고 있다고 말해 유부남들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김소현 샤워하다 놀랐겠네” “김소현 이쁘게 결혼생활 하는 듯” “김소현 남편 손준호 장난꾸러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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