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용감한 형제, 용감한 녀석들로 알았다”

입력 2012-12-26 23:59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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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용감한 형제가 뮤지컬배우 김소현에게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소현은 용감한 형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위대한 탄생’측으로부터 섭외를 받았고 이에 다른 멘토분은 누가 나오시냐고 물었다”라고 말 문을 연 김소현은 “근데 용감한 형제가 나온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아, 용감한 녀석들’이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했음을 밝혔다.

김소현의 발언에 좌중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지만 용감한 형제는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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