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윤태주 기술관리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대림산업 김상우 전무(왼쪽에서 네번째)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에서 발전소 건설·운영 기술지원, 정비업무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대림산업은 EPC를 추진하기로 했다. 준공 후 발전소 운영 및 정비업무는 양사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 기자재 수출과 국내 고용창출은 물론 준공 이후 25년간 발전소 운영으로 국내업체에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높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미국, 자메이카, 필리핀, 괌, 아이티, 칠레 등에 진출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0MW 인도네시아 칼셀 및 1200MW 베트남 남딘 석탄발전소 건설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