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2013 iF 디자인 어워드’제품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2-1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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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는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의 ‘라 로제(La Rose)’ 세라믹냄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13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프로덕트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번 수상으로 셰프토프 ‘라 로제’ 세라믹냄비는 지난 3월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에 이어 국내 쿡웨어 브랜드의 단일 제품군으로는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구승 삼광유리 마케팅팀장은 “셰프토프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유력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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