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미얀마 양곤에 현지 매장 1호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미얀마 1호점은 양곤 최대 쇼핑시설로 꼽히는 정션스퀘어 쇼핑센터에 문을 열었다. 총 2개층 158m² 규모로 밀폐용기와 물병, 주방, 조리용품, 수납용품 등을 판매한다.
앞서 2010년 락앤락은 현지 유통업체인 시티마트홀딩스와 손잡고 18개 대형 할인점을 통해 4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락앤락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 정부가 경제개방에 나서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도 양곤 2호점, 수도 네피도 1호점을 오픈하는 등 발 빠르게 미개척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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