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요구를 받아들였다.
인천지법 민사21부(김진형 부장판사)는 26일 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및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인용결정을 내렸다.
인천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9월 인천터미널 부지 및 건물 매각과 일대 개발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에 잔금 납입 후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법원이 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요구를 받아들였다.
인천지법 민사21부(김진형 부장판사)는 26일 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및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인용결정을 내렸다.
인천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9월 인천터미널 부지 및 건물 매각과 일대 개발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에 잔금 납입 후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