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신세계 인천점 처분금지 가처분 인용

입력 2012-12-26 15: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법원이 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요구를 받아들였다.

인천지법 민사21부(김진형 부장판사)는 26일 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인천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및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인용결정을 내렸다.

인천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9월 인천터미널 부지 및 건물 매각과 일대 개발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에 잔금 납입 후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