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약속 이행할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6일“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전 10시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박 당선인을 본회 1층 정문에서 맞이하며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박 당선인은 김 회장과 인사를 나눈 후 회의장이 있는 2층으로 이동해 중기중앙회 회장단, 협회장, 지역회장단, 협동조합장 등과 인사를 난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박 당선인은 김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간단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중산층 70%로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여성 대통령인 만큼 세심하게 사안을 챙길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통산업발전법의 경우 여야 합의가 된다면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만큼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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