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내년 성장 기대되는 PCB 우랑주 ‘매수’- 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26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내년도 인쇄회로기판(PCB) 우량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HMC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엑사플렉스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향 PCB 납품 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면서 “2012년 IFRS연결 매출액과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각각 12.2%, 110.2% 증가한 4338억원과 3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65.4% 증가할 것”이라며 “생산성 및 대응능력이 좋은 이수페타시스 자회사들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핵심 수익 창출원인 네트워크 장비 MLB의 주력 거래선인 Cisco사의 실적개선이 매분기 이어지고 있다”면서 “일본과 독일 MLB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Cisco 내에서의 지위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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