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박희본, 심지호에 스킨십 굴욕 '스킨십 안 좋은 예'

입력 2012-12-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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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박희본이 심지호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다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89회에서는 열희봉(박희본 분)과 차지호(심지호 분)이 데이트에 나섰다.

밤에 희봉을 커피숍으로 불러낸 지호는 평소처럼 희봉에게 잔소리 겸 구박을 일삼았다.

희봉은 다음 날 에스테틱 동료 직원에게 “남자친구가 잘해주는데 놀리고 구박하고 그런다”면서 “‘실내에서 장갑을 왜 끼고 있냐’ ‘칠칠맞게 커피를 묻히고 먹느냐’ ‘더럽게 아무데나 닦느냐’는 등 잔소리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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