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치파오 착용 소감 "몸매 드러나 신경쓰이지만 여성미 돋보여"

입력 2012-12-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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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두)
송혜교의 치파오 착용소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화 ‘일대종사’ 속 송혜교 스틸컷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처음에는 입고 있는데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며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의 의상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는데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인 것 같다”고 치파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속 송혜교가 입은 모든 의상은 유명한 아트 디렉터 장숙평이 디자인했다.

영화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을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혜교와 함께 양가위, 장쯔이, 장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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