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미인, 통통한 하체…누리꾼들 관심 UP

입력 2012-12-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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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링그린 주립대
100년 전 미인의 기준을 나타낸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사진은 미국 사회학 박사 찰스 맥클러기 교수가 미국 오하이오 볼링그린 주립대(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것으로 100년 전 미인의 모습이다.

사진 속 미인들은 현대의 기준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100년 전 미인은 딱 달라붙는 레깅스 위에 발레복처럼 보이는 딱 달라붙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서 있다. 체구는 아담하지만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다. 허리는 부러질 듯 가늘고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통통한 허벅지가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미의 기준은 변한다", "100년 전 미인들은 모두 하체 비만", "요즘 미인들은 100년 전에는 관심도 못 끌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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