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4일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진과의 공감 (화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업문화 우수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슈퍼맨, TV동화, 뉴스보도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한 UCC를 전 직원에게 상영했다.
특히 전 사업소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본사 경영진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문일답하는 ‘생생한 현장 토크'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본사 및 사업소 개인 PC의 IPTV를 통해 행사를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은 “사업소별로 특색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면서도 회사의 전사적 목표를 공유하는 것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5월부터 30대 과제 발굴, 기업문화 전용 관리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