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아내를 위한 황토 풀하우스 공개

입력 2012-1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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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록 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사랑이 담긴 황토하우스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유현상은 아내이자 전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와의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최윤희는 두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갑작스럽게 한국에 입국해 유현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현상은 귀국한 아내 최윤희와 함께 새로꾸민 집을 공개했다. 기러기 아빠로서 인테리어를 책임 진 유현상의 가족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집안 구석구석 묻어났다. 특히 안방은 아내의 취향을 고려해 황토로 인테리어를 했으며 화장대 등 가구도 준비했다.

최윤희는 "남자 혼자 이런 것을 다 준비했을 생각을 하면 안쓰럽고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현상과 최윤희는 10년 만에 떠난 두 사람만의 달콤한 여행에서 '겨울연가'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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