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이종석-김우빈 교복미남 등극

입력 2012-12-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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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종석과 김우빈이 교복미남으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큰 키에 작은 얼굴로 교복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공개된 장난스러운 모습은 여심을 한층 들끓게 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7회에서는 남순(이종석)과 흥수(김우빈)의 다정했던 중학교 시절이 그려질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공개 된 사진 속 남순과 흥수는 만화책을 함께 보거나 라면을 나눠 먹는 등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할 만큼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팔씨름에 열중하고 벌칙인 꿀밤을 때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장난기 어린 얼굴은 극중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서로에게 둘도 없는 절친했던 남순이와 흥수가 한순간에 등을 돌려버릴 수밖에 없는 사연을 더욱 궁금케 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남순과 흥수의 이런 천진한 모습은 이들이 서로에게 잔인한 존재가 되버린 사연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 것”이라고 하며 “오늘 공개 되는 두 사람의 충격적인 과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세찬(최다니엘)이 시험지를 훔친 진범으로 몰리게 된 남순의 누명을 벗겨주는 상황들이 그려져, 그동안 아이들과 엮이는 것을 피해왔던 그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음을 엿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교복 미남 이종석, 김우빈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실어가고 있는 ‘학교 2013’ 7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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