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데이트? 빛의 왕국서 즐기는 ‘메리크리스마스’

입력 2012-12-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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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
일본의 일루미네이션이 크리스마스 데이트코스로 인기다. 일본관광청은 일본에서 열리는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ㆍ발표했다.

일본 최대 최대규모 일루미네이션은 하우스텐보스다. 1000만구의 전등으로 장식 된 하우스텐보스는 내년 3월10일까지 계속된다.

센다이 빛의 페이전트도 인기다. 시내중심부의 조젠지도리와 아오바도리의 느티나무 가로수에 수십만 이상의 전구를 설치해 겨울 거리를 아름답게 비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빛으로 장식한 페이전트 카와 임시 버스가 달린다. 기간은 12월31일까지.

하모니랜드의 일루미네이션은 새롭게 주목받는 곳이다. 새로운 구역과 전구 수도 늘어나, 총71만 구가 빛나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일몰 무렵에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레이드노아 점등식’에서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된다. 대나무와 빛의 미술관이 컨셉인 ‘빛의 칠석 전설 에리어’, 그리고 새로이 등장한 ‘빛의 터널’을 지나면 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간은 내년 5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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