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4일 2012년 마지막주에 가장 적합한 투자 전략으로 대형주에 대한 일정 부분 비중 축소와 중소형주의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했다.
LIG투자증권 박해성 연구원은 “올 초부터 유로존의 1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시행과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시행 기대로 시장의 움직임이 다른 양상을 보였지만 지난 10년간 평균적인 월별 계절성을 보면 12월에는 대형주가, 1월에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원은 “또 뱅가드펀드의 벤치마크 교체 이슈 및 경기민감 업종의 4분기 실적 우려속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신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 형성 가능성도 이러한 움직임을 뒷받침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