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HTS, 기관·외국인 영업단말로 주식 거래

개인은 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서, 기관 및 외국인은 영업단말을 통해 거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가 24일 발표한 ‘주문매체별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HTS 거래대금 비중은 개인(68.70%), 외국인(1.36%), 기관(0.74%) 순이었다. 반대로 영업단말 거래대금 비중은 기관(84.97%), 외국인(71.56%), 개인(15.52%)였다.

특히 개인의 무선단말 거래비중은 꾸준히 늘어 2009년도 일평균거래대금 1599억원(거래비중 2.36%)에서 2012년도 일평균 거래대금 7118억원(거래비중 14.42%)로 345.15% 증가했다. 특히 코스닥시장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14.01%로 전년 9.27% 대비 4.74%p 늘었다.

거래소는 2009년 1월2일부터 2012년 12월2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기간 중 매수 매도대금 합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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