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져 밤 무렵 눈이 오는 곳이 있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내린 눈은 25일 새벽 전북 일부 지방까지 확대 돼 경기도, 충청 북부, 강원 영서지방에도 밤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