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의 공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 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종방연에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면 웨이브를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김유정은 아역연기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묻자 “연기대상은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 수상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유정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어린 연우 역과 '메이퀸'의 어린 해주 역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메이퀸’은 오는 23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