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삼성전자, 스마트TV

입력 2012-12-21 12:22

정현혜 기자 agn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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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작 인식… 1500개 다양한 앱 서비스

삼성전자는 ‘ES8000’은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두 배로 향상된 TV 하드웨어 성능, 디자인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새롭게 진화한 스마트TV다.

음성, 동작인식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 인터랙션, 거실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스마트 콘텐츠 스스로 진화하는 TV를 만드는 차별화된 스마트 에볼루션 기능이 특징이다.

스마트TV 앱스토어에는 비디오·게임·스포츠 등의 카테고리에 총 15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해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스마트TV 메인 화면으로 선보인 스마트 허브(Smart Hub)는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등을 한 화면에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베젤 두께를 5mm로 줄인 디자인으로 TV와 설치 공간 사이 시각적 장애를 최소화했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3D 기술인 액티브 3D 기술이 접목되어 더 선명한 3D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는 전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며 소비자들에게 명실공이 최고의 제품으로 검증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2년 ‘CES 혁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영국 왕실 ‘퀸 로열 워런트’ 획득, 독일 TUV 라인란드에서의 ‘최초 스마트TV 인증’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상인 ‘EISA 어워드 2012’에서 ‘미래형 TV(Future-Proof TV)’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