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댄싱퀸' 변신… 효연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2-12-21 10:5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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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2013년 1월 1일 컴백한다.소녀시대는 21일 오전 10시 수록곡 '댄싱퀸(Dancing Queen)'을 선공개하고 2013년 새해 첫날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1년여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위해 4집 앨범의 티저 개념인 수록곡 '댄싱퀸'을 선공개했다.

'댄싱퀸'은 팝스타 더피(Duffy)가 부른 '머시(Mercy)'를 소녀시대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이미 2008년 녹음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한 바 있어 뮤직비디오 속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앞뒤에는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소녀시대의 새로운 이미지 및 타임머신의 시간을 맞추는 듯한 멤버들의 재미있는 영상도 삽입됐다.

'댄싱퀸'은 이번 앨범이 소녀시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총 망라된 타임머신 같은 콘셉트로 기획된 만큼 다채로운 음악들로 구성하기 위해 특별히 수록됐다. 이날 멤버 효연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알록달록한 헤어 컬러와 다소 파격적인 의상이 눈길을 끈다.

선공개곡 '댄싱퀸' 은 21일 오전 1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소녀시대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는 2013년 1월 1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