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손은 여자의 얼굴, 어떻게 관리할까?

입력 2012-12-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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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랩시리즈의 액티브 핸드크림은 끈끈하고 번들거리지 않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2 플레인씨의 시어버터 핸드 앤 넥크림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키지와 40g의 미니 사이즈로, 가방을 귀찮아하는 남자들의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 또한 주름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3 꼬달리의 크렘 구르망드 맹 에 옹글 핸드 앤 네일 크림은 여자들이 좋아할 은은한 향기가 퍼진다. 남자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포도향으로 스킨십을 부르는 핸드크림 바로 이거! 4 카밀의 핸드크림 맨은 승무원이 바른다는 핫한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카밀에서 새로 출시한 남성전용 핸드크림.

조인성, 이승기, 원빈, 박시후. 소지섭, 노홍철… 이들의 공통점 무엇일까. 손이 예쁜 남자라는 것이다. 여자의 얼굴만큼 중요한 남자의 손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여자들이 남자를 볼 때 외모 다음으로 제일 먼저 보는 곳이 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KBS2 ‘청춘불패’에서 예원은 “손이 예쁘면 세심하고 섬세할 것 같다”며 손이 예쁜 남자가 좋다고 밝힌바 있다. 그만큼 남자들의 손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더 이상 화장품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전에는 남자 화장품은 남자 화장품 브랜드에서만 나왔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서 옴므라인이 따로 출시되고 있다. 그만큼 남자들의 화장품 소비가 큰 것.

남성용 비비크림도 이미 출시된 지 오래인 판국에 스킨, 로션을 바르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러나 겨울철 진짜 신경 써서 관리해줘야 하는 곳은 손이다. 다른 것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자주 씻고,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노출 많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다.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면서 보습력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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