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뼘패션녀 전혜슬, 전 남친 ‘국가대표 축구선수’ 고백

입력 2012-12-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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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한뼘패션녀 전혜슬 씨가 유명 축구선수와 만남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과거 ‘한뼘패션녀’로 출연한 전혜슬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뼘패션녀 전혜슬 씨는 운동선수 홀릭녀로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경규가 “만남을 가졌던 운동선수 중에 유명한 선수가 누가 있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선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한뼘패션녀가 실명을 언급하자 MC 김성주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한뼘패션녀는 “동메달리스트가 맞다. 현재 일본 J리그에서 잘 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그 친구의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난 2년 전 만남을 가졌을 뿐이다.”며 “몇 개월 만나지 않았다. 재미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다시 한 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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