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20일 지지부진해진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5 하락한 5,958.44로거래를 시작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3% 내린 7,642.99로 문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4% 하락한 3,652.08로 개장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다시 난관에 부딪혔다는 소식이 유럽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