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결혼...신부는 4살 연하 육상선수 출신 서한나

입력 2012-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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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의 포수 정상호(30)가 4살 연하 육상선수 출신의 서한나(26)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상호-서한나 커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6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 서한나씨는 전국체전 메달을 획득한 미모의 실업팀 육상선수 출신으로 현재 중학교 육상부 코치로 재직 중이다.

정상호-서한나 커플은 결혼식은 23일 올리지만 정상호 선수의 내년 시즌 대비 개인훈련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미리 다녀왔다.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는 인천 송도 신도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상호 선수는 "신부는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신혼여행도 미리 다녀온 만큼 내년 시즌을 알차게 준비해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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