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첫 한국 여성대통령 축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박근혜 당선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날 한국의 대선 결과와 관련한 성명에서 “수교 50년을 맞는 캐나다와 한국이 주요20국(G20)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역동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박근혜 당선인과도 협력을 지속해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하퍼 총리는 “양국의 교역과 투자 관계의 증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번영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캐나다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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