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송중기 앓이, 부부생활이…"

입력 2012-1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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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아이돌'캡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작가 한유라 씨가 송중기의 매력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송중기가 이상형이라 고백하자 정형돈은 "송중기의 개인 번호를 알고 있다"며 송중기와 전화 연결을 시도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전화가 걸리자 정형돈은 "미안하지만 갑작스레 전화했다. 걸스데이가 목소리 한 번만 들려달라더라"라고 송중기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에 송중기는 "형님, 별말씀을. 괜찮다"며 매너있게 대응했다.

이어 정형돈은 "우리 아내도 송중기에게 환장해 부부생활이 원만치 않다. 갑자기 전화해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송중기는 "나중에 소주 한 잔 사달라"라고 전화를 마무리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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