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미국 골프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입력 2012-12-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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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맥길로이는 GWAA의 총 194표 가운데 190표를 휩쓸얻어 압도적인 표로 뽑혔다.

3표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자인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차지했고, 남은 한 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맥길로이는 2012년 PGA 투어, 유럽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영국골프기자협회의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GWAA는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스테이시 루이스가 79%의 득표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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