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장 초반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서 민영화 이슈가 적극 제기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0분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250원(2.20%)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새누리당의 정책 공약은 사모투자회사(PEF)가 은행산업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 정부 초기부터 우리금융 민영화 이슈가 적극적으로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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