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 열어

입력 2012-12-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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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9450 에픽드래곤

이마트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인기 브랜드 완구, 캐릭터완구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국, 프랑스 등 각국 인기 브랜드 상품 500여종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캐릭터 500여종을 포함해 총 2000여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블록 완구 브랜드 레고의 닌자고 시리즈 중 인기상품인 레고 9450 에픽드래곤 12만9900원, 레고9449 울트라 소닉 전차 8만9900원, 레고 9448사무라이X의 역습을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니 인형은 2만7800원에 판매한다. 닌텐도 역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닌텐도 WILL 댄스패키지는 기존 판매가격에서 3만원 할인된 28만2000원에 판매하며 닌텐도 Will 3D 본체는 20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에서는 10개 완구협력회사 함께 행사 중 판매한 완구 금액의 2%에 해당하는 완구를 소년소녀가장에게 선물해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이마트 완구 담당 김성호 바이어는 “올해는 TV 캐릭터 완구 외에도 세계 각국의 인기 완구 500여종을 추가로 엄선했다”며 “다양한 크리스마스 완구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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