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r SNS]윤은혜 해명, "전 아무 뜻없이 버릇처럼…"

입력 2012-12-19 21:59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윤은혜트위터)

연기자 윤은혜가 투표 인증샷 후 선거법 주의사항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당해 해명에 나섰다.

19일 오전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장 가기 전에 투표 완료! 인증샷 찍을 만한 장소가.. 불쌍하게 찰칵! 많이 추워요. 저처럼 옷 따듯하게 입고 나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윤은혜는 투표소 표지판 앞에 쭈그려 앉아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거법 상 투표 현장에서 엄지손가락이나 V자 표시할 경우,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를 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에 대한 사진 촬영은 선거법 위반에 속한다.

이에 윤은혜는 급히 투표소 인증샷을 삭제하고 “전 아무 뜻 없이 버릇처럼...”이라고 해명글을 올렸다.

윤은혜 인증샷 해명에 네티즌들은 "윤은혜 브이자 자주하니까 조심!" "사소한 것도 조심해야하는 군요" "해명했으니 다행이네요" "버스정류장에서도 그러더니..한 번쯤 생각하고 트윗하길…" "뭐든 정확히 알고 해야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