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관련 범죄 발생 및 검거 건수 더 늘어날 듯"
경찰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19일 당일 11명의 선거사범을 적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선거 관련 범죄는 13건으로, 경찰은 이 중 11명(11건)을 검거했다.
유형별로 보면 투표지 촬영 7건, 선거 당일 선거운동 3건, 투표소 내외 소란행위 2건, 이중투표 1건 등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후 4시 기준 통계여서 선거 관련 범죄 발생 및 검거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