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는 지난 1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 7회 백재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백재 학술 심포지엄은 국내에 처음 알로에를 도입하고 그 효능을 알린 고(故) 김정문 회장을 기리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백재’는 김정문알로에 창업주 김정문 회장의 호다.
이날 심포지엄은 알로에의 효능 효과와 대체의학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이신영 강원대 교수, 최상윤 고려대 교수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써 활용 가능한 알로에의 다양한 효능 효과를 강연했다.
차지민 김정문알로에 생명과학연구소 상무는 ‘제주산 알로에의 우수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국내 제주 알로에 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김정문알로에의 뛰어난 제품력을 발표해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기관으로 알로에의 재배, 제조, 연구, 판매를 총괄하는 ‘중국 알로에 협회’를 초청, 알로에 연구결과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는 “고 김정문 회장의 뜻에 따라 알로에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학술발표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중국 알로에 협회와의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