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유상증자에 대한 물량 증가 부담에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18일 오전 9시46분 현재 대한전선은 가격제한폭인 14.92%(840원) 하락한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12일 액면가 2500원인 보통주 800만주를 주당 4345원에 발행했다. 유상증자로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 공모하며 상장일은 오는 21일이다.
회사 측은 “18일은 대한전선이 진행한 유상증자의 신주가 상장되는 날로 전일 종가가 5630원으로 유상증자 발행가액(4345원)보다 약 30% 정도가 높은 주가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대한전선에 특별한 상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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